LG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가 미국 뉴욕에서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Metropolitan West)에서 현지 및 글로벌 언론을 초청해 G7 씽큐 공개 행사를 가졌다. 국내에서는 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G7 씽큐와 G7플러스 씽큐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KTX 용산역에 마련된 제품 체험존 ‘LG G7 씽큐 스퀘어’에는 G7 씽큐 100여 대가 배치되며 디스플레이, 카메라, 오디오 기능별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또 LG G7 씽큐와 LG 스마트 가전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연동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오는 4일부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LG전자 'G7 씽큐'.(사진=씨넷)
G7 씽큐 외관을 살펴보면 세로, 가로, 두께가 각각 153.2mm, 71.9mm, 7.9mm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를 유지하면서 LG 스마트폰 중 가장 큰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천 니트의 휘도를 구현하면서 색상까지 풍성하게 구현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를 적용했다.
기존 상단 베젤 자리에 위치한 ‘뉴세컨드 스크린’은 상태 표시줄로 활용해 실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메인 화면을 크게 보여준다. ‘뉴세컨드 스크린’의 색상을 검은색으로 설정하면 베젤 끝부분까지 전면을 화면으로 꽉 차게 쓰는 것처럼 활용하면서 익숙한 기존 화면 모양으로 볼 수 있다. 회색, 무지개색, 자주색, 무채색을 이용한 다채로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고를 수 있다.
G7 씽큐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천6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됐다. 후면 카메라 모듈은 고해상도를 지원하면서도 크기는 작고 매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케이 구글’이라고 부르거나 홈버튼을 1초 이상 누르는 대신 누르는 즉시 구글 어시스턴트가 실행되는 ‘구글 어시스턴트 키’도 제품 측면에 적용됐다.
앞서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G7 씽큐'의 모습을 씨넷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LG전자 'G7 씽큐(ThinQ)' 이미지
LG전자 'G7 씽큐' 상단에 노치 디자인 적용됐으며 가릴 수 있는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사진=씨넷)
LG전자 'G7 씽큐'.(사진=씨넷)
LG전자 'G7 씽큐' 측면 모습.(사진=씨넷)
LG전자 'G7 씽큐'.(사진=씨넷)
LG전자 'G7 씽큐'.(사진=씨넷)
LG전자 'G7 씽큐' 상단 노치를 가린 모습.(사진=씨넷)
LG전자 'G7 씽큐'.(사진=씨넷)
LG전자 'G7 씽큐' 후면.(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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